"96억 벌었는데 음원정산 0원" 이승기, 노예계약 논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8년간 몸담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1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지난 18년 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정산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갈등은 잘못 보내온 문자로 부터 시작이 됐는데요. 이승기는 2021년 1월 29일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뻔한 남자 : 63,823,490 (음원) 더 프로젝트 : 169,784,100 (음반) 합계 : 233,607,590 MG : 200,000,000 차액 : 33,607,590원 이번 달부터 세금계산서 발행하고 익월부터 입금 처리됩니다. 이승기는 이 문자를 보고 내심 기뻤했다고 합니다. "내가 마이너스 가수가 아니구나", "나도 음원으로 수익을 내는구나"라고 생각했다는 것. 이승기는 이 문자를 음악 하는 선배에게 공유했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