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낭비·방역 논란' 싸이 흠뻑쇼 "관객에게 마스크 3장 제공" 전국적으로 심각한 가뭄으로 농부들이 아예 농사를 접어버리는 이 시기여서 더욱 물 낭비 논란에 휘말렸던 가수 싸이 측이 개최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키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22일 피네이션 측은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개최에 앞서 관객분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콘서트의 준비과정부터 최종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 흠뻑쇼' 측은 콘서트 시작 전 공연장 전체 소독을 할 것이며, 방수 마스크 1장과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러면서 피네이션은 "공연까지 남은 기간 열심으로 준비하여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16일 오전 비대면 기자설명회에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