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봉변 사태 "취객 한 명의 폭언" 가수 이찬원이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하는 취지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무대에 난입한 관객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이찬원 봉변 사태 실체-현장 관계자가 직접 밝힌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찬원은 지난 30일 전남 화순에서 진행된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울대축제'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발표됐고, 행사에 참석해 무대에는 올랐지만 애도를 위해 노래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한 관객이 욕설을 하는 영상이 포착되면서 '이찬원 봉변'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진호는 "서울에서 전남 화순까지 4시간 이상이 걸린다"면서, 물리적인 시간을 뛰어넘어 전남 화순까지 내려간 이찬원의 책임감을 칭찬했습니다. 그는 "노래를 할 목적이었다면 당연히 내려갔겠지만, 이날 오전 국가 애도기간이 발표됐고 내려가지 않아도 됐지만 전남 화순까지 내